옥과교 50회 동창회   331명 친구들아! 1963,64,65, 66,67,68년 학교가는 신작로 길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머시기 거시기 허자.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번호 제 목 이 름 조 회 등록일자 632 삶의 무게 ............. Ocean Gypsy 서비 146 12-10-05 1 내 용 어느 스승에게 열 두명의 제자가 있었다. 그런데 모든 제자들이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 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그 열 두 제자중 한 제자가 유난히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가 다른 누구의 것 보다도 무겁고 힘겹다고 하소연 하는 것이었던 것이었다. 1. 그래서 그 스승은 한 날, 그 제자에게 세상에서 가장 짠 소금을 두 손 가득히 쥐어 오라고 하였다. 그러고는 작은 그릇을 준비한 다음 물을 붓고 손 안의 소금을 풀어 저은 다음 마셔 보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그 제자가 스승에게 짜증을 내면서 저 짠 물을 어찌 저에게....ㅠ.ㅠ;;; 어허~ 마셔 보래두~!!! 그 제자는 할 수 없이 그 짠 소금 물을 마셨다. - 스승이 물었다 맛이 어떻드냐~?? 당연히 무쟈게 짜지요.....(물어 볼 걸 물어 봐야지....ㅜ.ㅜ;;) 흠... 그래.....?? 2. 그 다음 스승은 그 제자를 데리고 넓은 호숫가로 가서 그 제자의 손에 쥐어져 있는 소금을 풀어 보라고 한 다음에 마셔보라고 했다. 맛이 어떻냐~?? "시원합니다....!! ㅠ.ㅠ;;;" 제 목   글쓴이   파일찾기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