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금요일 아침에 슬픈소식이 왔내요
하느님도 너무 슬퍼서 비의 눈물을 흘리는것 같읍니다
금단에 사는 50회 친구 영만이 친구가 먼곳갔다고..
2년여전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고생고생하다가 오늘아침2014년 8월 29일 아침7시경
하느님의 부르심받고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이제 우리초등동창 명단에 고인한명 더 추가해야 하나 봅니다
건강하게 사는게 복이요 돈버는것이요 행복입니다
우리친구들이 영만이 영전에 슬퍼해주면 고맙겠읍니다

사망일시 2014년 8월29일 아침7시경
장례식장 옥과장례식장 (전대병원서 옥과장례식장으로 옮긴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