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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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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횡주(뱀사골->화개재->임걸령->피아골) |
전기봉 |
2008-09-18 | |
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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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지리산 종주를 하셨다고 했는데..
중년의 나이에 대단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역시, 지리산은 태산과 같더군요
지리산에 가보면 남, 여를 불문하고 홀로 다니는 분을 보면...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자주 다니다 보닌까 내가 그렇게 되드라구요
참으로 묘한 현상이지요.
봉선동이 누구신지는 몰라도...
지리산을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양인데
내년에는 가족들과 함께 종주를 해보심이 어떨런지.........
화대종주 보다는(화엄사->노고단->천왕봉->대원사)
체력이 된다면 태극종주(인월->바래봉->노고단->천왕봉->대원사)에 도전해 보심이..
나는 올해는 종주와 횡주를 마치고,
내년에 태극 종주에 도전해 볼까합니다.
우리 세대에는 "9988234"보다는 "9988"까지만 외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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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