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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등산로 일제정비 - 군수님께 감사와 제안 했습니다. |
전기봉 |
2016-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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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분기별로 추진하는 체육행사를 나에 고향인 옥과 설산으로 가자고 제안해서 오늘 80여명이 다녀왔습니다.
성륜사 - 설산 - 괘일산 - 성림수련원으로 이어진 등산로가 정비가 된 "옥과 설산 산행코스(6km) " 에 모두들 "이렇게 좋은곳이 광주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며 만족해 했습니다.
설산을 추천했던 저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군수님께 감사글을 올립니다.
군수님께서는 곡성발전을 위해서는 곡성권, 석곡권, 옥과권 어느곳이라도 소홀히 할수가 없겠지만,
옥과권 발전에 대한 제안하나 올리겠습니다.
옥과발전을 위해서는 여러분야가 있겠지만,
광주와 20분거리에 있는 설산권(성륜사 - 미술관) 문화관광사업을 활성화 했으면 합니다.
과거 국민의정부에서 "굴뚝없는 산업"이라며 "문화예술, 관광이 산업"이라는 정책이 이제야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1. 성륜사 - 설산(수도암)을 연결하는 임도(산책로) 개설, 정상에 쉼터(정자)설치
2. 도립미술관을 연계하는 다양한 전시회유치 또는 옥과 대밭 등에 예술인촌(공방) 운영
3. 광주 대인시장 프로젝트 형태의 옥과시장 활성화
---- 전남과학대와 협력하여 매주 특정요일을 지정해서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벼룩시장, 문화이벤트 등을 정례화 한다면 광주권 관광객유치로 농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효과를 거둘수 있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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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85 명
운영자 : 전기봉, 조영섭(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