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에 동창친구들의 건강한 얼굴을 보니 무엇보다도 즐거웠습니다.

기대보다 많은 친구들의 얼굴을 볼 수 없어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먼길 마다않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박종호, 김종옥 선생님을 뵈어서 뿌듯했고
용길이 친구의 정성어린 모습에도 감사했습니다.

몸을 아끼지 않고 동창회 모임에 헌신해준 상봉이,기봉이 전임회장님 늘 고맙고,
걱정을 많이 해준 서울에 병용이,순영이 친구 고맙고 수고 많았습니다.

순자를 비롯한 여자 동창친구들 수고많이 해줘 미안하고 고맙고,
광주의 일규,종호 친구도 수고 많았습니다.

영섭이 친구 친구들의 모습 아름답게 카메라에 담아줘 고맙고......
참석하여 호흡을 함께 해준 모든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우리 강대선 총무님 행사준비하느라 최고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보다 많은 친구들의 얼굴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친구들이 사진을 보니 그래도 만남은 지속되어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친구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동창친구여러분! 다시 만날 때 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2008년 5월 7일

김왕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