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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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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채 엄니 조대병원 다녀왔습니다. |
회장단 |
2006-01-09 | |
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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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토요일) 오후 7시에 다녀왔습니다.
중환자 병실에 들어서니 승채누나(마누라)가 병간호를 하고 있었고,
승채어머님께서는 지난해 12월말 빙판길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와 팔,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환자의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많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살아계실때 잘해야 합니다.
살아계신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 자식인지 너그들은 모를 것이다. 이넘들아!
참석한 친구들은
병태와 수아, 김영규, 상봉, 기봉이가 참석했고,
병실에 들어서니 멀리 봉식이가 "예쁜 난화분" 보내왔더군요
그자식은 회원이나 가족들이 입원했다고 하면,
꼬옥 화분을 보내주니 그정성 또한 지극정성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 설날(정총회) 모범회원으로 표창을 할까합니다.
병문안이 끝나고 병태가 오랜만에 "쐐주"한잔씩 허자고 해서
문흥지구에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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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7 명
운영자 : 전기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