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교 50 황소회   “적금을 들고 노후를 준비하듯이" 평소에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친구도 돈도 직장도 다 잃고 늙은 몸만 남을 때 후회한다. 힘들더라도 젊었을 때 만나던 패턴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한다. 가입대상 : 동기모임       개설일자 : 2004-10-12     가입회원 : 17 명      운영자 : 전기봉

번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파일 조회 298     전남지역 자연휴양림 숲속공기 측정결과발표 전기봉 2009-05-07   1243 【광주=뉴시스】전남 화순군은 4일 "아토피성 피부염과 호흡기 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 항균물질 피톤치드(phytoncide)의 농도가 화순 모후산과 백아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1년 동안 전남도내 6개 유명 산 자연휴양림 숲속 공기에 대한 피톤치드 분포도 분석 작업을 벌인 결과 화순 모후산과 백아산의 연평균 농도가 714.8pptv로 가장 높았다. 이는 다른 지역보다 최고 4배 이상 많은 수치다. 특히 화순 모후산과 백아산 휴양림은 소나무과 수종들이 많고 피톤치드의 주요 성분인 테르펜류 12종의 발생률 연평균 농도가 가장 높아 아토피성 피부염, 호흡기 질환, 혈액순환장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시간대 중에는 오후 2-4시께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돼 오후 삼림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다. 화순군은 이를 바탕으로 모후산, 백아산에 아토피, 천식 등의 치료를 위한 의료건강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피톤치드는 수목이 해충과 각종 균에 대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공기 중에 발산하는 천연 항균물질로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대체의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구길용기자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