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제 목 이 름 조회수 입력일시 85 49회 경인지역 친구들 수리산모임 서갑성 1489 2007-11-18 내 용 저물어 가는 한해의 끝자락에. 우리 친구들 수리산역에 도착하여 20명이 수리산 슬기봉에 오른다. 그. 화려했던 여름날 무성한 잎새들의 초록빛춤과 수없이 뻗어나던 잔가지들의 재롱은 어느덧. 노랑 빨강 주황으로 변하여 휘몰아치는 바람결에 낙엽은 뛰어 다닌다 우리들은. 길따라 낙엽 따라 슬기봉 정상에 도착한다 간단한 약주로 몸을 녹이면서 서로의. 삶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로 웃음꽃은 절정에 이를때에 두팔벌여 소리쳐 본다. 야~~호 야~~호 야~~~~~호. 깊이 감춘 뿌리처럼 결코떨어지지도않은 우리들의 우정이되리라. 두손모아 영원을 약속하고 하산하여 점심을 먹는다 김정숙 친구가 마련해준 음식에 모두가 찬사를 하며 우리들의 우정은 더욱더 빛을 발하고 그. 옛날 추억 삶아서 보물 찿기도 해보는데 마냥 즐거워 하는 친구들의 모습 은 설산에 소풍가서 즐겨하던 한장면을 새삶 떠오르게한다 친구들아 ? 주는것이 부족하고 받는것이 없다해도 우리에겐 우정이란 소중함이 있당께. 늘건강하고 친구들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비랄께. 그리고. 고향에 계신 모든분들 건강 하세요. 친구들아 . 안~~~~~녕 ㅡ 친구갑성이가 ㅡ